회고

10기 비전공자 감자의 SSAFY 1년 회고

사과만쥬 2024. 6. 22. 14:46

저는 코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SSAFY 10기 비전공 Python반에 입과해서, 이제 수료를 하는 사람입니다. 

비전공자로 시작했던 입장에서, 싸피 1년을 어떻게 보냈으면 좋겠는지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더 잘 작성된 글들이 많으니, 제 글에서 얻어가는 정보가 부족하다면 다른 글도 많이 구글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철저히 개인의 경험에 의해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SSAFY 입과 과정
2. 1학기 - 2023.7~2023.12
3. 2학기 - 2024.1~2024.6
4. 잡페어
5. 수료 이후의 삶

 

 

1. SSAFY 입과 과정

비전공자의 경우에는 에세이와 CT 및 적성진단을 거치고 여기서 1차 합격자가 나온 후 면접을 통해서 입과하게 됩니다.

에세이를 먼저 썼는지, 적성진단을 먼저 봤는지 기억이 정확히 나지 않는데 아마 에세이를 좀 더 나중에 썼던것 같습니다.

 

1) SSAFY에 왜 지원하였는가?

이건 사람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제 지원은 사실 상당히 충동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원래부터 프로그래밍에 엄청난 뜻이 있어서 지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시의 저는 5급 공채 시험을 준비하던 수험생(aka 장수생)이었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면서, 1차 시험 컷트라인 근처에서 계속 떨어지는 희망고문을 꽤 오랫동안 당했습니다. 2023년 시험에서는 마킹 실수로 떨어지면서, 이 시험을 더 준비해야 되나 하는 회의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시험이 끝나고 4월 한달은 내가 뭐 먹고 살아야 하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때 시험 준비를 그만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서 더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다가 SSAFY 공고를 보게 됐는데, 월에 100만원을 주고 지방에서도 공부할 수 있는데 심지어 지방에서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30여만원을 더 준다는 이야기를 보고 지원해볼까?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속물적인 사람이네요. 때마침 2021년에 8개월 정도 지역에서 하는 청년인턴으로 일했는데, 그때 모아놓은 돈을 수험생활하면서 거의 다 썼던 시점이었습니다. 돈도 필요했고, 이제 시험준비는 더 안 할 예정이니 못먹어도 고 라는 마음으로 지원서를 작성했습니다. 심지어 뽑는 전형을 보니 적성시험을 친다고 하는데, 직전에 적성시험을 쳤던 제 상황에서는 유리한 상황이라서 지원했습니다. (실제로 적성시험은 공부 하나도 안 하고 쳤습니다. 전 그거 못 풀면 사람이 아님.)

 

여담이지만, 저는 개발은 나중에 사이드 직업으로 한번 삼아보자! 하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본업으로 삼아야 하는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네요.

 

 

 

2) 에세이 작성

 

에세이는 사실 문항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문항은 없고 그냥 에세이가 뭐였는지만 따로 면접준비 노션에 적어놨네요.

지금 보니 첨삭을 한참 많이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합격했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제 에세이는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음 -> 그래서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생기게 됨 -> 효율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싸피에 지원함 이런 흐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몇몇 잘 정리된 블로그에는 어떻게 쓰라고 가이드를 줬는데, 전 그런 가이드를 줄 만큼 첨삭을 많이 봐드리지도 않아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에세이의 경우에는 싸피 관련 오픈채팅방이 2개가 있는데(지금 제가 쓰는 시점 기준) 거기서 많이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몇개만 봐주시는 그런 분들도 계시고. (제가 이 케이스였습니다.) 그런 선배님들께 부탁하셔서 한번정도 첨삭 받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항상 싸피를 뽑는 시기가 1학기 하시는 선배기수는 관통 프로젝트, 2학기 하시는 선배기수는 마지막 자율 프로젝트에 정신이 없는 시기다보니 잘 못 봐주실 수도 있습니다. 바쁜 시간 할애해서 첨삭해주시는 것이니 본인 에세이 못해준다고 하더라도 언짢게 생각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3) GSAT 시험 및 CT

사실 준비를 별로 안 해서 쓸 말이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저는 적성시험 기반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이 푼 문제집 이야기를 하자면, 해커스나 시대고시 문제집을 많이 이용한 것 같더라구요. 크게 어렵지 않은 시험이니, 문제집 한 권 풀어보고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CT는 알고리즘에 있는 dp 문제같은 것들 나왔던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같은 기수에 유명한 분이 계신데, 그 분이 같이 준비하면서 배포했던 자료를 한번 훑어보고 간게 다입니다. 실제 시험은 그 자료보다는 쉽게 나왔습니다.

 

 

4) 면접

위의 세 가지 과정을 마치고 나면, 면접을 보게 됩니다.

 

면접 준비는 스터디를 많이 구하는데, 저는 면접까지 남은 시간이 고작 1주일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고(당시 면접 5일 중 첫날에 배정되었습니다) 혼자 면접준비하기에는 아는게 전혀 없어서 스터디 구하는 사람들을 따라서 스터디를 했습니다. 스터디를 추천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많이 갈릴것 같은데, 저는 당시에 이거 준비말고는 할게 전혀 없었습니다. 이 때 대면 스터디 1개와 비대면 스터디 1.X개(하나는 게릴라 스터디라 매번 참석한 것은 아님.)를 구해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많이 했던 것은 IT 이슈 관련 기사 모으고 정리하기, 내가 쓴 에세이 기반으로 질문 받기 등이 있었네요.

 

이 때 노션을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수험생활 하면서는 노션을 쓸 일이 없었거든요. 

 

스터디를 구할까? 구하지 말까?에 대한 의견은, 저는 구하는게 더 낫다입니다.

혼자 하면 늘어지기 딱 좋더라구요. 더군다나 전 정말 아는게 없었습니다. 스터디하면서 싸피 재수생 분들이나 친구가 싸피인 분들이 많이 계셔서 맨땅에 헤딩하는 제 입장에서는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학교다니면서 발표를 안 해 본건 아닌데, 전혀 이야기해보지 않은 장르에 대해 발표하려고 하니 쉽지 않더라구요?

 

 

면접은, 저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대적으로 스무스하게 봤던 것 같습니다.

면접 과정에 대해서는 대외비인데, 다른 블로그 글에서도 꽤나 보여서 그런 글들을 참고하면 됩니다.

(절대 제가 귀찮아서 안 쓰는거 아님. 사실 1년이 넘어서 이제 가물가물합니다.)

 

 

 

 

아무튼 얼레벌레, 저는 1트에 싸피에 입과하게 되었습니다.

 

 

 

 

2. 1학기 회고

SSAFY는 1학기와 2학기로 나뉘어 있습니다. 1학기에는 수업합니다. 이게 코딩을 좀 하셨던 분들 입장에서는 지루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아는 내용을 가르치기 때문에요. 그러나 전공자반에 이미 잘하고 있는 친구 피셜로 1학기가 꽤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거 보면, 그냥 잘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과정 시작에 앞서서, 스타트캠프라는 것을 먼저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는 아이디어톤하고 간단하게 레드블록?을 이용해서 뭔갈 만드는 것을 했던것 같습니다. 스타트캠프 기간엔 가볍게 다니셔도 될 것 같네요.

이 시기에 뭘 하면 좋을까 하시는 분들은, 오픽이나 자격증을 이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저 시기에 정처기 필기를 준비했습니다. 덧붙여서 1학기에 자격증 웬만한거 다 따놓으시길 추천합니다. 2학기 내용에 쓰겠지만, 2학기에는 정말로 준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스타트캠프가 끝나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과정이 시작됩니다.

Python 문법 및 알고리즘, HTML/CSS, Javascript, Django, Vue를 가르쳤습니다.

데이터베이스의 경우 가르치긴 했는데 저희 기수는 엄청 짧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기서 가르치는 지식은 이후 있을 관통 프로젝트를 위해서 최소한의 필요한 정도를 가르치는 것이고, 이걸로 업을 삼으려면 더 공부해야됩니다. 나중에 공식문서를 보거나 구글링 할 때 들이는 시간을 적당히 단축해 주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마지막으로 관통 프로젝트라는 것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배웠던 기술스택 기반으로 진행하는데요, 주제는 정해져 있습니다. 원래는 주제가 하나였는데 이후에 하나의 주제가 더 추가되었어요. 더 이후 기수는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습니다.

비전공은 영화 추천 프로젝트 / 금융 프로젝트가 있었고 저희는 영화 추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학기 순한 맛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약 1주일 정도 진행됩니다. 저는 운좋게 좋은 페어를 만나서 1등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학기를 다니면서 했으면 하는거는, 

무조건 알고리즘과 자격증, 그리 영어성적입니다.

 

알고리즘을 강조하는 이유는 입과 이후에 이수 요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수 요건이 총 2가지인데, 알고리즘 등급을 취득해야(전공반, 비전공반이 다름. 이건 입과 하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하며, 매주 주간평가나 월말평가를 치는데 이 때 Fail이 몇 번 이상 나오면 안 됩니다. 

알고리즘을 수업하는 주간이 길고, 개발자로 취업하려면 코딩테스트를 계속 봐야하기 때문에 알고리즘에 공을 많이 들이셔야 합니다. 알고리즘 수업이 아닌 웹 수업을 할 때도 1일 1알고리즘은 필요합니다. 알고리즘은 좀 오래 손 놔버리면 감을 금방 잃어버리더라구요.

알고리즘은 보통 스터디 많이 하시는데, 싸피 내부에서도 스터디 많이 구하니까 많이 참여하세요. 보통은 반 친구들끼리 많이 했습니다.

 

 

자격증은 2학기 되면 딸 시간이 없습니다. 

보통 많이 보는 시험 SQLD, 정보처리기사, 그리고 OPIc입니다.

저는 1학기에 따고 싶어서 시도는 많이 했는데, 수업 따라가는 것도 속도가 너무 느려서 따질 못했네요. 지금까지 딴 자격증을 보니 SQLD, 정처기 필기, OPIc가 있는데 SQLD는 2학기 마지막 프로젝트까지 끝나고 포트폴리오 기간이라 시간이 그나마 여유가 생겨서 공부를 했었고, 정처기 필기는 스타트캠프때라서 공부가 가능해서 땄습니다. 오픽의 경우에는 공부를 하나도 못 하고 정말 급하게 봤습니다. 그냥 아주 최소한의 점수만 땄네요.

되도록이면, 2학기 말고 1학기에 자격증 부분은 끝내놓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2학기 회고

2학기에는 총 3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공통-특화-자율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팀빌딩에서 제약사항이 있는데 공통>특화>자율 순으로 제약이 많습니다. 이건 싸피에 입과하셔서 2학기를 지내다 보면 알게 되실 겁니다.

 

팀 프로젝트 하면서 생각해봐야 될 포인트가 제 기준으로 2가지인데

1. 어떤 기술 스택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킬까?

2, 팀빌딩 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

 

이 두 가지입니다. 아래는 이 두 가지를 중심으로 서술해보려고 합니다.

 

 

 

1. 어떤 기술 스택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킬까?

저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웹 프론트엔드와 웹 백엔드를 다 담당해본 어정쩡한 풀스택입니다. 

프론트엔드 스택으로는 React.js, Javascript, Typescript를 이용해 봤으며, 백엔드로는 Java Springboot를 이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가 정말 모든걸 다 잘 할 수 있다! 하는 사람 아니면 하나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론트도 백도 뭐랄까 딱 이거다 싶게 성장이 잘 안되더라구요.

 

싸피에서 팀빌딩을 하다 보면 알겠지만, 프론트가 참 귀합니다. 그래서 어지간한 캠퍼스에서는 비전공자가 프론트를 맡게 되는 일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프론트만 쭉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잘 하면, 여러 기업에 쓸 때 고민 없이 다 넣어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저는 둘 다 잘하기 벅찼기 때문에, 좀 어려웠습니다....

 

 

여담으로, 싸피에서 프론트를 찾기 어려운 이유는... 디자인 퍼블리싱 개발을 모두 저희가 해야되기 때문입니다... 그 역할을 대부분 프론트가 도맡기 때문에 프론트 찾기가 힘들어요. CSS 잘하시는 분들이면 많이 사랑받을 거예요.

 

 

2. 팀빌딩 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

 

팀빌딩 정말 중요합니다.

이것과 관련해서도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봤는데, 실력은 웬만하면 기본은 하니까 태도가 좋은 사람들로 구성하는게 맞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실력 좋고 태도가 나쁜 팀원한테 데여서 싸피가 끝나고 나서 팀원은 무조건 실력보다 인성이라고 강조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 본인부터 태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죠.

 

 

팀빌딩 관련해서 저는 좋은 팀원들도 만났고, 안좋은 팀원들도 만났습니다.

 

안좋은 팀 사례를 이야기하자면,

자격증 준비해야 된다고 기획단계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던 팀원.(이 팀원은 회식에서도 저에게 빌런짓을 했습니다.)

지라 관련해서 저에게 지라 컨벤션에 대해 전혀 알려주지 않아놓고 제가 지라를 살짝 잘못 건드렸더니 스크럼 미팅 시간을 제 인신공격 시간으로 만들어버린 팀.

합의된 설계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코딩을 해서 오류가 나게 했던 팀.

마지막에 CSS 손 좀 봐야되는 상황이었는데 아무도 손 보지 않고 잠들던 팀(이 팀 팀원들 태도는 전반적으로 최악이었습니다)... 등등이 있습니다.

 

 

한편 좋았던 팀 사례를 이야기하자면,

제가 헤매고 있을 때 "ㅇㅇ님 정 안되면 저희 불러주세요."라고 매번 미리 손을 내밀어주신 팀원분들도 계셨고,

한 팀은 규칙도 없는데 팀원들 같이 먹자고 음료수를 주기적으로 사다 돌리는 팀도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프로젝트 주간에 대전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그 주 월요일에 팀원들과 반 컨설턴트님, 코치님, 프로님께 성심당 빵을 돌렸습니다.) 이거 보면 내가 누군지 눈치채려나

 

 

그리고 반말 존댓말도 좀 갈리는거 같은데

저는 자율때 원래 반말쓰던 친구 한명을 제외하곤 전부 존댓말을 썼습니다.

존댓말 쓰는것도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반말 쓴다고 다 친해지는 것도 아니고, 존댓말 쓴다고 팀웍이 안좋은 것도 아니니깐요. 오히려 제가 아는 분은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니 존댓말을 쓰는 게 맞다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건 본인 성향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담당 컨설턴트님들이나 코치님들께 해보다 안되는게 있으면 도움을 청하세요. 그분들은 그러라고 계신 분들이니까요. 저는 다른 캠 친구가 제가 백엔드에 대해서 필요할때 물어보면 너무 잘 대답해줘서 코치님들을 찾은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프론트엔드만 코치님한테 한번씩 여쭤봤네요.

팀미팅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양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또한 프로젝트하다가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 담당프로님께 상담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저를 유독 힘들게 했던 팀이 있는데, 그때 상담 안한 것을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서울캠이 아니라서 인원 자체가 적다보니 소문 돌기가 좋아서 말하기 어려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말하는게 맞았어요... 저처럼 속에 쌓아놓지 마시고 행복하게 팀 프로젝트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4. 잡페어

매년 6월과 12월에는 잡페어 기간입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저는 여기서 제공해준 1:1 컨설팅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잡페어는 별도의 홈페이지에서 운영이 되는데, 이건 싸피 입과 후 잡페어 시즌에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잡페어 관련한 이야기는 여러 예민한 이야기들도 섞여 있고(기업 채용상담 프로그램 등), 너무 사적인 이야기가 많아서 작성을 길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5. 수료 후의 삶(다음 글 예고)

 

사실 아직 수료식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6월 22일인데, 25일에 수료식을 진행합니다.

수료식 후기는 차후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